“이제 미용인들이 천연 제품을 애용해야 할 때입니다”

          리틀도쿄헤나본사 김장열 대표

-어떻게 미용계에 입문하셨나요.

1978년 남자미용사가 생소할 때 미용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일본의 있는 인척의 초청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미용사 일을 하게 되면서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펌제, 염색약, 헤어제품 등이 지구, 환경,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들어가서 환경미용실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귀사에서는 어떤 제품을 취급하며 유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한국에 들어와서 과천에 미용실을 오픈하게 되었고, 1년 후 이오너스 리틀도쿄헤나본사(코스메틱) 무역회사와 출판사를 설립하여 일본에서 꿈꾸어왔던 천연100% 리틀도쿄헤나, 천연100% 재팬프로헤나, 천연100% 허브헤나, 천연100% 음이온조정액, 천연100% 살롱 사포트, 천연100% 샴푸, 천연 100% 트리트먼트, 천연100% 파워서포트를 수입하여 인터넷, 미용재료상, 미용실, 수입상가, 한의원병원 등에 유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사의 자랑이 있다면.

이오너스 리틀도쿄헤나본사(코스메틱)는 지구, 환경, 사람을 위해서, 두피 모발 건강을 위해서 천연 100%만 고집하며 고군분투 중입니다. 대한병원협회 회원사 중 신뢰가 높은 제약회사인 유한양행과 대한민국 천연화장품 회사 중 신뢰도가 최상급인 이오너스 리틀도쿄헤나본사(코스메틱)가 공동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인 대한병원협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미용인들게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 같은데.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 한 불황이 미용실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용계 종사하는 미용인들의 의식 변화 개혁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최근 소비자 성향을 분석해 보면 인플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자신의 두피 모발 건강을 관심을 가져 주는 내추럴 미용실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생각하자면 무늬만 천연 살롱은 멀리하고 비싸더라도 지구, 환경, 사람 두피모발을 생각하는 내추럴 미용실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측면에서 보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내추럴 살롱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입니다. 가슴 아픈 것은 ‘한국 미용계가 가격을 인하하는 경쟁을 언제까지 지속해야 하는 것인가’입니다. 미용기술은 좁게 생각하면 기술이지만 더 넓게 보면 즉석 헤어 그림을 그려 주는 예술가입니다. 미용업계에서 미용 기술은 평준화라고 하는데 예술은 평준화가 없습니다.

한국 미용인들의 손재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용기술은 수 십 년 간 지속돼온 헤어쇼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기술의 진보와 예술로 승화시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근 소비자 경향을 보면 미용가격을 내리더라도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미용업계는 서로 동방 성장을 해야 하는데 미용업계가 서로 스스로 자기 목을 조르는 경쟁만 하고 있습니다. 미용인 여러분 지금 상태로 만족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우리 미용실에 단골손님도 떠나지 않게 하고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던 고객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가? 연구해 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미용인 여러분 기술을 스스로 디스카운트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미용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손님에게 필요한 적절한 진보된 기술, 고객이 만족할 정도까지 미용 뷰티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용 경영인으로써 되돌아 생각해 보고 소비자의 감각 시대의 흐름에 맞게 신메뉴를 개발을 통해 한국 미용실 뷰티숍 업계의 의식변화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미용인들도 고객님의 두피 모발 건강을 위해서 천연 100% 제품 사용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장열 대표 약력

이오너스 대표

리틀도쿄헤나본사 대표

리틀도쿄코스메틱 대표

파워서포트 대표

수출입 대행사 대표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 일본 발육사

대한민국 지회 두피교육 센터장

일본 발육사 유메노 컷 강사

일본 발육사 천연 100%허브 컬러 강사

도서출판사 발육사 설립

오류투성이 육모 편찬

대한무역공사 코트라 정회원

대한 무역협회 정회원

국제뷰티환경연합

대한병원협회 우수상 수상

<뷰티라이프> 2020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