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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에 거는 기대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24-11-22 (금) 13:17 조회 : 1398

Editor's Letter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에 거는 기대

 

기울어가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살리기 위해 뜻있는 미용인들이 모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미용인들은 지난 11월 15일 12시 서울시내 모 처에서 만나 미용사회를 바로 세울 모임을 갖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것입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하(비대위)는 위원장으로 황애자 전 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별로 간사와 총무를 황애자 위원장이 박수로 임명했습니다.

 

황애자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역대 어느 회장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우리 미용인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반대하는 미용인, 특히 지회, 지부장이나 대의원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갖가지 명목으로 징계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용사회를 바로 세운다는 정신으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오늘 발족한다”며 “정의는 불의를 절대적으로 이긴다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불의에 항거하여 미용사회를 바로 세우는 날을 앞당기자”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비대위는 이선심 회장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중앙회 징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선심 회장의 사퇴를 위한 대규모 집회는 물론, 부당한 징계 철회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추된 미용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지역별로 비대위원과 간사를 더 입영해나갈 계획입니다.

 

미용사회는 그간 풍랑에 빠졌습니다. 이선심 회장이 외간남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재판부 1심에서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받았고, 이에 따라 많은 미용인들이 이선심 회장의 중앙회장 사퇴를 위한 1인 시위 및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이선심 회장에 반대하는 미용인들이 차례로 징계를 당하면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의식이 미용인들 사이에 팽배해지면서, 드디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하게 된 배경이라고 비대측은 밝혔습니다.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것이 미용인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런데 그런 미용인의 수장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재판부 1심에서 2,000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는 것은 미용인의 수치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징계당한 회원들의 말마따나 반대 미용인에 대한 징계가 계속된다면 이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새로이 발족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만신창이가 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어떻게 바로 세울지 미용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소 앞에서

 

잘 먹고

잘 싸서

뱃속 편안한 게

최고의 삶이라고

하셨지요

앞집 뒷집과 비교하지 말고

너답게 살라고

하셨지요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껏 사랑하며 살라고

하셨지요

양지바른 언덕에 핀

국화 무리처럼

흔들리며 살라고

하셨지요

 

이제

할미꽃 무리 데불고

동그랗게 누워 계신

내 삶의 근원

 

이완근(편집국장, alps0202@hanmail.net)

<뷰티라이프> 2024년 12월호


sjsu 2025-06-12 (목)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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