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선화 원장)

<36년 미용인생 이야기를 담다>展

성공리에 마친 김선화 원장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선화 원장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정읍시 소재

연지아트홀에서 <김선화 개인 작품 전시회-36년 미용인생 이야기를 담다> 展을 성황리에 열었다.

김선화 원장 모시고 전시회 얘기를 나눴다.<편집자주>

*김선화 원장 프로필

건신대학원대학교 미용치료학 학사졸업

건신대학원대학교 미용치료학 석사졸업

건신대학원대학교 미용치료학 박사과정

미용경력 36년

BOB 뷰티살롱 원장

BOB 뷰티네이션 대표

협동조합 전북미용교육아카데미 이사장

미용장(2010) 취득

이용장(2018) 취득

대한미용사 중앙회 기술강사 18기 임명

직업훈련교사2급 취득

평생 교육사 취득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문기술강사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이 클 것 같습니다.

미용인으로 살아온 36년을 작품으로 만들어 그동안 함께한 많은 미용인들과 뜻깊은 자리를 같이할 수 있어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미용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 후배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의 미용 꿈나무들에게도 미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어떻게 기획되었으며 어떤 내용이었는지?

미용을 시작한지 36년 미용교육자로 살아온 10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20년을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저 자신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생각하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함께하는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미용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또 다른 길을 열어주는 첫 번째 관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전시회라고 들었는데 전시회를 총평하신다면.

제가 태어나서 지금껏 살아오고 활동하고 있는 정읍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어서 제일 뜻있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정읍시 유진섭 시장님을 비롯하여 윤준병 국회의원님, 지역 각개 인사님들의 칭찬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더구나 정읍시에서 지역 인재 개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가슴 벅차고 행복한 전시회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까지 해왔던 미용일과 다른 사업을 연계하여 우리 미용인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고 미용이 힘든 직업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직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교육기관을 통해 배출된 제자들과 새로운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나눔과 봉사를 기본으로 힘들고 어려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 교육기관을 만들어 시간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미용인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아 성장해 나가는 통로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미용인 여러분과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한결같이 도움을 주는 우리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