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우순 대표)

“도넛펜은 미용실에서  오픈하고 반영구화장합니다”

MTS도넛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정우순 대표

-미용계에는 언제 입문하셨나요?

 미용계에서 처음 미용제품 유통과 교육을 시작한 지 10여 년 지나가네요. 실내건축을 전공한 저에게 미용경영을 전수한 멘토 따라 어설프게 시작한 미용컨설턴트하며 미용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고자 했습니다.

미용시장에 처음 론칭한 스피드염색약 누구나와 기능성 염모제 한수위 브랜드로 전국 미용실을 누비고 다니던 시절, 포화상태 미용시장을 미디어를 통해 점판 활성화를 기획하고 진행한 홀 쇼핑시스템이 이제는 임대료 지원 프로젝트로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간 미용계에서 많은 활동하셨는데요.

 대학동아리에서 배운 연극과 모델 경험을 2012년도 지방 도지사배에서 기획, 연출하여 첫선을 보였던 지역 특산물 헤어쇼 경험으로 UN평화뷰티모델대회 조직위원을 맏아 올해도 많은 미용인들과 멋진 런웨이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UN에 참뜻을 기리는 UN평화뷰티모델홍보대사를 뽑는 대회로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뷰티홍보대사는 세계 오지에서 고통 받는 어려운 분들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K-뷰티를 세계로 진출하려고 창립한 세계뷰티연맹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미용부문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수한 k-Beauty을 알리는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 진출한 회원사 Cozy Beauty Salon &Cozy Academ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TS도넛펜 보급에도 힘쓰고 있는 걸로 아는데 간단하게 소개하면.

 일반적으로 반영구화장 도구들은 제품 분류가 의료기기로 되어 있어 비 의료인이 사용할 경우 의료법에 저촉이 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더욱이 제품의 특성상 시술 중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하여 마취연고를 바르지 않고는 도저히 시술할 수 없기 때문에 마취연고를 사용할 경우 약사법 위반에 해당되어 병원이 아닌 뷰티숍이나 이, 미용업소의 경우 약사법에 저촉이 되는 현실입니다.

MTS도넛펜은 미용용품이고 사용 중 통증이 적어 구태여 마취연고를 바르지 않는 눈썹메이크업입니다.

도넛펜은 눈썹메이크업 시 도넛펜 사용하는 압력이나 사용횟수에 따라서 눈썹의 명도와 채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도넛펜은 반영구화장이 아니라 지속형메이크업(Continue nakeup)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고 메이크업의 지속되는 기간 역시 사용자의 적절하게 필요에 따라서 반영구화장 잔존기간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실용적입니다.

-MTS도넛펜의 합법화 길이 열렸다는데?

 의료용 니들, 마취연고(리도카인)을 사용하지 않고 미용도구만으로 반영구화장이 가능해졌습니다. 도넛펜은 색소가 피부에 머물다 서서히 턴오버 주기를 겪으며 지워지는 미용기술입니다.

미용기기 도넛펜은 피부를 베거나 찌르는 방법이 아닌 피겨스케이트 날과 같은 원리로 표피층에 가볍게 슬라이딩하면서 피부 속에 색소를 도포하는 메이크업의 기술입니다.

 도넛펜은 압력을 감지해 일정 압력(0,25kgf)이 상승하면 도넛펜 시져스 니들이 자동적으로 돌아가며 더 이상 압력을 가하지 않고 표피층에만 적용하기 때문에 변색이 없으며, 거의 출혈이나 상처가 발생하지 않는 지속형메이크업으로 마취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으며 단순해 보이지만 도넛펜과 관련된 글로벌 특허만 21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존 반영구화장은 베드에 누워서 눈썹을 시술하지만 지속형메이크업은 미용실 메이크업 의자에서 고객에게 눈썹 메이크업하는 기법입니다.

-MTS도넛펜을 미용들이 잘 활용하는 방법은?

코로나시대 마스크착용이 생활화되면서 눈썹반영구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현행법은 현재 의사 이외에 반영구화장 시술은 불법으로 규정, 많은 뷰티숍에서 음성으로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9년 10월 국무회의에서 반영구화장 시술자 확대 발표 이후 많은 미용인들이 합법화를 기대를 하고 있으나 의료계에 반발로 합법화의 꿈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도넛펜은 일반화장과 달리 비교적 약10개월 동안 유지되는 미용기기 도넛펜으로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층에 천연색소 등을 도포하는 자연스러우면서 화장을 살짝 한 듯한 효과로 맨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기법으로 미용실 커트 또는 펌 고객을 메이크업 의자에서 눈썹관리하여 미용실에 새로운 메뉴로 매출극대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TS도넛펜은 어떻게 보급하고 있나요?

세계 최대 니들 생산 전문업체 (주)MTS가 연구 개발하여 론칭한 도넛펜은 눈썹관리하는 뷰티숍과 미용협회에 실무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유통공급하고 있습니다.

 MTS도넛사업단은 눈썹관리 도넛펜 뿐만 아니라 SMP(Scalp Micro Pigmentation) 두피문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솔루션을 미용실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도넛펜은 전국미용협회 및 아카데미에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 도넛펜 공부방을 운영하여 본사에서 미용인 숍에 찾아가는 교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넛펜 회원숍에는 도넛반영구화장 실무교육과 모니터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시스템도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시대 온라인 교육을 통해 회원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한 말씀 더.

반영구화장에 대한 미용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19가 미용업계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용실 고객감소,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미용시장에 새로운 메뉴개발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미용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전국 미용인들과 함께 어려운 미용시장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는 미용계에 새로운 메뉴개발과 미용인 누구나 살롱에서 행복한 미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용실에 도넛펜반영구화장과 미디어점판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미용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공연을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뷰티라이프> 2021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