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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지회 유은파 지회장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21-02-09 (화) 14:34 조회 : 2163

인터뷰(유은파)

 

“MTS도넛 메이크업이 미용인 매출을 올려드립니다”

         동작구지회 유은파 회장

 

-오랜만에 뵙습니다. 미용계에는 어떻게 들어오셨나요?

어린 시절 시술 방법을 모르는 마샬고데기가 집에 굴러 다녔습니다. 시골 화롯불에 고데기를 달구고 70년대 선물 포장지(습자지)를 잘라서 고데 종이로 사용했었죠. 그때마다 아랫집 후배 영애의 머리카락은 나의 실습 대상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대충 알려주신 방법으로 조금씩 숙달시키며 흉내 내다가 찌든 머리기름 냄새와 모발을 태워가면서도 꼬불거리는 머리모양이 신기해서 열심히 지지고 태우던 어린 시절의 취미가 나의 평생 직업이 되었습니다.

교복을 입던 학창시절 가정용 무쇠가위로 단발머리를 자르며 가위가 두껍고 날이 무뎌서 밀림 현상을 경험하였고 그때부터 나의 커트 연구는 시작된 셈이죠.

결혼 후 호기심 발동으로 무작정 펌 롯드와 펌약을 구매해서 동네 꼬마아이들 퍼머머리를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자격증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미용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미용계에서 활동을 많이하고 계신데.

일찍이 기술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동호회나 모임을 주선하며 작품 전시회나 스터디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용실 확장 사업을 무리하게 하다가 실패도 해 보았고 믿었던 사람들이 떠나는 가슴 아픈 경험도 해 가면서 마음을 비워내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지금은 편안합니다.

남에게 과시하며 보여주기 식 사업은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야겠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작은 일부터 시작하였고, 우리 동작구 미용협회 회원들과

1대1 찾아가는 미용봉사 팀을 꾸려서 매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말끔하게 머리를 정리해드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용고수모임의 활성화로 매월 스터디 모임으로 신 시술 과 신제품을 접목한 신 매뉴개발을 연구하고 숍 마케팅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나만의 기술을 나 혼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를 통하여 더 많은 보람을 찾고 싶습니다.

 

-MTS도넛 메이크업은 어떤 것인가요?

도넛펜은 피부의 각질층과 표피층 사이에 미세한 스크레치를 유도하여

솔루션을 흡수시키는 최첨단 하이테크 미용기술입니다.

도넛펜은 기존 반영구기기과 달리 피부에 구멍을 뚫지 않고 표피에 스크레치를

유도하여 눈썹 메이크업하는 기법으로 한번 눈썹메이크업 후 약 8개월간을 유지

하다가 자연스럽게 지워지는 화장법으로 미용인 누구나 쉽게 배워서 미용실에서

고객에게 멋진 자연 눈썹을 관리하는 미용기법입니다.

무려 21개의 개별적인 특허가 결합되어 하나의 미용제품으로 완성된 도넛펜은 세계최초의 피부의 표피층에 선택적으로 착색할 수 있는 최첨단 마이크로 도넛니들로 피부에 상처 없이 통증이 적고 눈썹메이크업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최신 메이크업 미용기법입니다.

도넛펜은 코스메틱 부러쉬, 아이브로러 펜슬, 마스카라, 눈썹증모제 등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미용도구를 편리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최첨단 하이테크 미용용품으로 기존 반영구화장 의료기기 (엠보,머신,수지)와 달리 미용실에서 눈썹관리, SMP, 헤어라인 등 이제는 메이크업도 디자인부터 관리까지 쉽고 편리하게 설계한 최첨단 하이테크 미용용품입니다.

 

-미용실에서 MTS도넛 메이크업 활용법이 있다면?

코로나19가 뷰티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눈썹반영구화장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 이외에 메이크업에 자신이 없는 사람 , 머리숱 , 눈썹숱이 거의 없는 사람 , 화상이나 흉터, 땀을 많이 흘리는 직업군, 수영과 헬스 등 스포츠를 즐겨하는 사람 등 전반에 걸쳐 반영구화장 수요층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의사 이외에 비 의료인이 반영구화장시술 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입니다.

정부의 합법화가 더디고 있는 현실에 도넛펜은 미용인이 미용실에서 오픈하고 메이크업 의자에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 눈썹을 관리하여 미용실에 특화된 메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생소한데요, MTS도넛 이야기를 더해주신다면.

MTS도넛 펜은 최초 셀프미용기구로 개발되었듯이 MTS 도넛반영구화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용도구, 즉 미용인의 장난감이 될 것입니다.

기존의 엠보 니들이나 머신기구는 사실 불법적인 것도 있겠지만 의료용 매스와도 같은 기구라서 두려움도 있는 반면 MTS도넛은 안전한 톱니모양이기 때문에 접근이 용이합니다.

미용인 누구나 손에 쥐어주면 자신감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일단 기구를 먼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 만만해 보이죠. 아주 자연스럽게 손등에 대고 굴려 봅니다 혼자 경영하시는 작은 숍 원장님들께 매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뉴입니다.

자연눈썹관리입니다. 이제는 고객들도 오래가는 눈썹은 원하지 않습니다. 얼굴이 변하고 눈썹의 유행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퇴색되어지는 MTS도넛반영구화장입니다. 저희는 자연눈썹관리라고 매뉴를 정하였습니다.

 

-미용을 하면서 보람된 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2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호 방문 봉사 때 가끔 있는 일입니다.

깐깐한 남성 와상환자분이 계셨었는데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분이니 스트레스가 많으셨겠죠. 처음에는 불신이 많아서 까탈을 부리다가 멋지게 머리가 변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만족해 하셨지만 1년도 못가서 제가 미용봉사 해 드리고 다음날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가끔 이런 일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도 없이 홀로 계시다가 세상 떠나실 때 조금이나마 깔끔한 모습으로 보내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서 보람됩니다.

또 하나는 섬 봉사활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세브란스 의료봉사단과 이,미용봉사단의 협력으로 흑산도와 홍도에 가서 섬 주민들께 펌 ,염색, 커트를 해 드리고 의료봉사팀은 무료 진료를 하였습니다.

섬 주민 어르신들께서는 새악시가 되었다며 좋아하셨고 마지막 날 전복죽을 끓여 주셨는데 그 맛과 비주얼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흑산도에서 이틀 봉사활동 중에 가마솥 2개를 놓고 카레를 양손으로 저으면서 군대식 식사를 준비하고 땀 흘리며 밥을 퍼 나르고 의료봉사팀원들 배식까지 하며 미용봉사하느라 교회에서 체육관으로 뜀박질을 하며 헉헉거렸죠.

홍도로 들어가는 배는 바이킹 수준으로 파도를 타며 항해를 했고, 봉사팀원들 모두 배 바닥에 누워 심하게 배 멀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생은 했지만 보람이었습니다.

흑산도 마을버스 기사님께서 봉사 팀 모두 수고 하였다며 버스에 마이크를 달고 관광가이드가 되어 봉사 팀을 모두 태워서 섬 둘레길을 관광시켜 주시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 텐데요.

미용계가 한발 앞서 나아가려면 누구에게 떠넘기기보다는 나 스스로 기술의 진보와 매체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미용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육에 열정을 쏟으며 한 명 한 명 가슴으로 호소하며 생각을 바꾸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미용고수연구소의 문턱을 낮추어 북적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아낌없이 모두 내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라며, 미용인에게 꼭 필요한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모든 기술을 공유하는 미용인이 되어 보렵니다.

<뷰티라이프> 2021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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