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현남 회장) “한국미용복지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 김현남 회장
-오랜만에 뵙습니다. 미용계에 어떻게 입문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모레퍼시픽에 1968년도에 입사하여 미용법연구, 미용교육, 제품교육을 주 업무로 하였습니다. 이때 일본 시세이도화장품회사의 경영고문(1979~1985.3)과 함께 미용과장을 했습니다.
(주)태평양뷰티아카데미(1985.5)의 교육부 인사이동으로 화장품에서 미용 위주의 업무를 하다 그 후 명동에 있는 정화미용고등기술학교(현재 대학교) 입학하여 미용사면허증 취득(1989)도 했지요. 현재 태평양 출신들이 미용계에 많이 진출해 있는데 많은 분들이 후배들입니다.
-미용계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주)아모레퍼시픽에서 25년 근무하는 동안 1980년부터 일본 시세이도화장품회사의 미용연수, 관리자연수 등 많은 수혜를 받았습니다. (주)태평야뷰티아카데미 근무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용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실시하였고, 해외미용연수단을 인솔하여 해외(프랑스, 이태리 등등)에서 미용 연수 교육을 하였는데 일찍이 글로벌미용문화를 접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태평양 퇴직 후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2003.3~2012.8)에 근무하면서 제자 육성에 힘을 다했으며 2012년에 부교수로 정년퇴임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고령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를 학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 석사, 사회복지학석사를 올해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를 창립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2008년 7월 1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가급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취약계층포함)들의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와 같은 방문미용급여가 법제화되어 수급항목에 넣어져 미용복지사의 신직업 창출직과 경력단절, 미용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이 궁극적 목표입니다. 이는 국회에서 헌법으로 제정되어야 가능한 일이며, 방문 미용법이 몇 년이 걸려도 통과될지 모르는 멀고도 힘든 여정입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취약계층)들의 청결서비스, 위생서비스는 노인(취약계층)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관심으로 미용복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공감하는 추세입니다. 미용부문의 많은 종사자들과 힘을 합하여 시대의 패러다임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한국미용복지연합회는 100세 시대 고령화에 따른 장기요양, 장애인, 취약계층,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노인 돌봄 서비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표준미용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미용복지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공익 일자리(다문화, 탈북민 가족 포함), 신직업 미용복지사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미용복지사로서 사회적 자치의 사명감을 가진 미용복지사회 단체입니다.
-회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국가 미용자격증(면허증포함) 소지자. 한국미용복지연합회의 목적에 해당하는 국가 자격증 소지자로서 미용 복지사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미용을 오랫동안 하시면서 보람 있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을 텐데요.
한국의 경제수준 발전과 더불어 소외되었던 노인(취약계층)들의 청결서비스, 위생서비스는 노인(취약계층)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이슈를 제기한 한국미용복지연합회를 창립한 것이 보람 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많이많이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용계에 한마디 하신다면.
한국의 미용기술은 세계적이며 평준화되었으나 사회적 관계에서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소통되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요인의 사회적 위상은 우리 미용인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한국미용복지연합회의 창립 목적인 방문미용이 장기요양보험급여로 빠른 시일 내 수급항목으로 법제화 되도록 하여 미용복지사의 신직업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우리 한국미용복지연합회에 많이 가입해주시고 많은 응원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