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8차 미용학전공 석·박사 동계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 전공은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양평에 위치한 숲속의 아침에서 ‘제18차 석·박사 동계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뷰티산업 전반의 연구 동향의 주제를 다룬 재학생 논문 발표와 교수진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매해 미용학전공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꾸준한 성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천성 교수(현 교학처장)는 “학생들의 지적 수준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학교의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논문이 뷰티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주제로 ‘초심불망 마부작침’을 강조하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역경과 어려움이 있어도 꾸준히 노력하고 인내하여 뜻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며 학업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찬휘 교수(영동대)와 김미영 교수(서울벤처대)의 온천수 화장품과 관련된 특강이 진행되어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동계세미나에는 재학생 외에도 김진숙 교수(서울벤처대), 유은주 교수(서울벤처대), 김정숙 교수(영동대) 등 다수의 졸업생과 함께 조찬휘 교수(영동대)도 참여하여 연구 논문에 대한 진지한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참석해 동문과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써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