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용인들의 친목과 발전을 위한 모임
<뷰티라이프사랑모임> 9월 정모
지난 9월 8일,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미용직업전문학교에서
뷰티라이프사랑모임(대표 변정섭) 9월 정모가 진행되었다.
에디터 노선희 안혜림
지난 9월 8일, 메르스의 여파로 한동안 주춤했던 뷰티라이프사랑모임(이하 뷰사모)이 미용인들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본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뷰사모 카페지기인 변정섭씨가 간단한 사주풀이 이야기를 전했다. 사주란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꼴이라고 하였다. 사주는 본연의 것으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편이나, 팔자는 이름 성형이나 사주에 맞는 컬러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거나 열심히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임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유단군씨는 좋은 헤나를 고를 수 있는 팁과 더불어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공유하였다. 본 강의는 김선녀 위원장(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미술분과위원장)의 미용과 헤어스케치(헤어스케치의 이해와 응용)과 양철희 강사(실전 미용 경영 명강사)의 내 마음속의 불황부터 타파하자(미용실 매출 증대하는 법)로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김선녀 위원장은 헤어스케치에 대한 미용인들이 가지는 선입견을 조심스럽게 해소시키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헤어스케치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만이 스케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은 잘 그리는 것보다 디자이너가 구현할 디자인 성향을 반영해 제도에 맞게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디자인의 성격은 점, 선, 형태, 입체, 질감, 색채로 정의할 수 있으며 헤어스케치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하며 가장 남는 재산은 바로 지식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움켜쥐려 할수록 남는 것이 없다. 손해 보지 않으려하면 얻을 수도 없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항상 노력하고 배워야한다.”고 강조했고 서울시장 배 헤어스케치 대회가 10월 27일에 개최하는 것을 공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헤어스케치의 진화영 강사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
2부 L7HAIR 양철희 부사장은 다중지능이론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가진 역량이 다르다. 공부머리, 센스머리, 기술머리 등 다양하게 분류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아이큐로 도출된 숫자로 사람을 나누는 것은 우매한 것이다”고 하며 미용 역시 기술 하나로 정의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일을 ‘작업한다 혹은 시술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이며 ‘스타일링하다 혹은 디자인하다’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헤어디자이너라는 명명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선 고객과 미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기 보단 현재를 충실하게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신없이 2015년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를 충실하고 보람차게 채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준 뜻 깊은 시간이라며 참석한 미용인들의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강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은 후 즐거운 식사를 하며 다음 정모를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