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뷰티컴퍼니초청, 타다오 아라이 헤어쇼

극찬 속 성료, 미용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신이 내린 손’으로 불리는 일본의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 타다오 아라이가 OMS뷰티컴퍼니(대표 오무선)의 초청으로 대구뷰티엑스포에 방문하여 신기에 가까운 헤어쇼를 선보였다. ‘미용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미용인들에게는 자부심을 고취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OMS뷰티컴퍼니 오무선 대표는 “10년 전 타다오 아라이를 초청해 대구 섬유센터에서 헤어쇼를 처음 열었는데,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정신에 매료돼 계속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대구엑스포의 질을 높이고 미용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타다오 아라이 또한 “미용은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다. 오무선 대표와는 오래 전부터 교류해왔는데 인간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오무선 대표와는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구를 방문에 헤어쇼와 세미나를 통하여 타다오 아라이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로 많은 미용인에게 감탄과 경이를 선물했다. 그가 선보인 업스타일은 살롱에서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고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자 작품으로 불황에 처해 있는 미용계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시연하였다. 그는 “디자인은 창작이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헤어 작품은 의상, 3D, 구도 등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미용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오무선 대표와 타다이 아라이의 만남은 미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음을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