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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정헤어' 카이정 대표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26-02-19 (목) 16:49 조회 : 304


Interview(카이정 대표)


“기술은 도구이고 본질은 사람입니다”

‘카이정헤어’ 카이정 대표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카이정입니다. 미용을 기술로만 보지 않고 사람의 성장과 살롱의 구조로 연결해 온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이고 경영자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미용을 시작했고 14살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살부터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상하이 도쿄 런던에서 약 10년간 해외 현장을 경험했고 한국에 돌아와 글로벌 브랜드에서 근무한 이후 ‘카이정헤어’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경력의 화려함이 아닙니다. 제가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기준은 고객이 좋은 경험을 원한다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만드는 힘은 기술보다 시스템에 더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에서 디자이너가 성장하도록 교육을 설계하고 그 교육이 다시 고객 만족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구조를 만듭니다. ‘체인지업 4점0’에서도 경영자 마인드로 자신을 브랜딩하고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는 흐름을 계속 강조합니다.

저는 지금도 묻습니다. 우리 매장은 매출을 만들고 있나 아니면 사람을 성장시키고 있나. 왜냐하면 사람이 성장하면 서비스의 표정이 달라지고 그 표정이 곧 브랜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카이정헤어 프랜차이즈의 자랑

카이정헤어가 자랑하는 건 특별한 말이 아니라 약속의 형태입니다. 특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손질이 편하고 관리가 쉬운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드린다. 이 문장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둡니다. 고객이 체감하는 만족은 화려함이 아니라 유지 가능성에서 결정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는 방법을 시스템으로 공개합니다. 시그니처 교육 시스템으로 디자이너의 실력을 키우고 시그니처 휴 스파로 경험을 설계하고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각 디자이너의 강점을 가격과 선택 기준으로 연결합니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이름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 운영 매뉴얼과 교육 시스템과 마케팅 지원과 오픈 전후 관리까지 같이 가는 구조라고 명확히 말합니다.

성과도 숨기지 않습니다. 브랜드 런칭 5년 만에 고객 7만 명 연간 1만 명 이상 교육 살롱 500여 곳 이상 외부 컨설팅 프로젝트 엑스 개최 같은 기록을 한 덩어리로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동행이라고 정리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건 숫자 자체가 아니라 숫자가 나오는 과정입니다. 동행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 지점이 늘어도 기준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이정헤어는 쉽게 달 수 없는 높은 기준을 말하고 그 기준을 통과한 파트너와 함께한다고 선언합니다.


-성공적으로 숍을 운영하는 비결이나 노하우, 차별화 전략

제가 말하는 성공은 한 문장입니다. 고객이 남는 구조를 만들면 매출은 결과로 따라온다. 이걸 감으로 하지 않기 위해 저는 고객 경험을 프로세스로 쪼갭니다. 상담에서 무엇을 묻고 어떤 언어로 제안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어떤 타이밍에 다음 방문을 확정하는지까지 고정합니다. 왜냐하면 말은 흔들리지만 루틴은 남기 때문입니다.

차별화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동행입니다. 동행자의 삶을 만족시키는 헤어살롱이 성장한다는 문장을 현장 운영의 기준으로 둡니다. 둘째는 성과 중심입니다. 성과 중심 경영 없이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놓고 데이터를 보면서 매장을 조정합니다. 그 데이터는 광고 지표가 아니라 현장의 결과여야 합니다. 재방문과 리뷰와 예약의 안정감이 대표적입니다.

마케팅도 같은 결입니다. 어뷰징이나 꼼수나 대행업체 없이 진정성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공개합니다.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운영의 자세입니다. 고객이 느끼는 진정성이 흔들리면 어떤 기술도 소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뾰족하게 집중합니다. 한 번의 캠페인보다 반복 가능한 운영 기준이 먼저입니다.

결국 질문은 이것입니다. 지금 우리 매장은 더 바쁜가 아니면 더 단단한가. 단단함은 예약의 안정과 고객의 재방으로 증명됩니다.


-평소 미용에 대한 생각이나 미용철학

제 철학은 ‘미용은 서비스다.’입니다. 이 문장을 앞에 걸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어떤 기술을 하더라도 고객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가. 고객이 일상에서 유지할 수 있는가. 고객이 다음 방문을 스스로 결정할 만큼 만족이 남았는가.

성장주의 헤어살롱이 말하는 핵심도 결국 사람입니다. 기술이 아닌 사람 경영의 본질을 묻다. 사람중심 사랑과 존중 동행자 철학을 기반으로 인본주의 미용과 본질경영을 제안한다. 저는 이 흐름을 현장 언어로 번역해서 운영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건 시술의 우열이 아니라 정서적 만족과 진정성 있는 관계라는 전제를 놓고 디자인과 경험을 설계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같이 봅니다. 고객이 낸 비용 대비 성능이 만족스럽고 그 만족이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는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맞춰야 소개가 생기고 브랜드가 남습니다.

제가 미용을 오래 하면서 더 확신하는 건 하나입니다. 기술은 도구이고 본질은 사람입니다.


-평소 자기 계발법

저는 공부를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현장 적용으로 평가합니다. ‘체인지업 4점0’에서도 통찰력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 문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교육을 만들고 교육을 통해 현장을 다시 점검합니다.

제 루틴은 단순합니다. 현장에서 고객이 어디서 만족하고 어디서 흔들리는지 기록합니다. 그 기록을 바탕으로 상담 언어와 제안 방식과 서비스 동선을 고칩니다. 그리고 다시 교육으로 고정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개인의 컨디션이 아니라 팀의 기준으로 품질이 유지됩니다.

또 하나는 위기 대응입니다. 인터뷰에서 저는 코로나 시작 한 달 만에 손님도 강의도 모두 사라졌던 경험을 말했습니다. 그때 기존의 문화나 콘텐츠나 계획을 제로로 놓고 코로나 중심으로 다시 기획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자기계발의 본질로 봅니다. 기준을 버리고 다시 만드는 힘이 성장입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공부는 멋있게 하는 게 아니라 반복 가능하게 만드는 겁니다.


-미용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꼈을 때

제가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은 고객이 감동했다는 말을 할 때보다 사람이 성장하는 장면을 볼 때입니다. 디자이너가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흔들리는 날에도 같은 품질을 내기 시작할 때 팀이 강해집니다. 그때 브랜드는 누가 없어도 유지됩니다.

인터뷰에서도 카이정헤어의 성장 동력으로 동행자 문화를 이야기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확인한 건 하나입니다. 동행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같이 성장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기준이 쌓이고 그 기준이 고객 경험을 안정시킵니다.

성장주의 헤어살롱 소개에는 카이정헤어의 3000% 성장 사례를 사람의 매력과 진심 어린 소통과 공감의 결과로 설명합니다. 저는 이 문장이 미용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은 대체되지만 사람의 태도는 대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뿌듯한 순간은 누군가가 성과를 내기 시작한 날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 루틴을 갖춘 날입니다.


-미용인들께 하고 싶은 말

미용은 아직도 기술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미 바뀌었습니다. ‘체인지업 4점0’의 프롤로그는 20세기 헤어살롱 시스템은 끝났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 문장을 현장에서 매일 확인합니다.

제가 미용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합니다. 먼저 기준을 세우십시오. 고객이 좋은 경험을 원한다는 전제를 놓고 상담 언어와 서비스 동선과 재방문 설계를 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과 중심 경영을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으로 버티는 순간 팀은 지치고 매장은 흔들립니다.

또 하나는 공정과 정의입니다. 모든 성장은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야 한다. 이 말을 선언이 아니라 운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을 소모하면 단기 성과는 나와도 장기 브랜드는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꼼수는 오래 못 갑니다. 어뷰징 없이 진정성으로 운영하겠다고 공개하는 이유는 정직이 도덕이어서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의 계획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기준의 복제입니다. 지점을 늘리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점이 늘어도 품질이 수렴하도록 시스템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카이정헤어는 가맹 안내에서 30호점 오픈 예정과 200여 명 규모 성장을 언급하며 동행을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 방향 그대로 갈 겁니다.

운영에서는 본사 슈퍼바이저의 지속 케어와 디자이너 맞춤형 교육과 매출 및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 후 케어를 시스템으로 제시합니다. 앞으로는 이 구조를 더 촘촘하게 만들 겁니다. 단순히 오픈을 돕는 수준이 아니라 성장 속도를 잃지 않게 돕는 방식으로요.

브랜드 페이지에는 26번째부터 30번째 지점 오픈 소식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이 확장 속도에서 중요한 건 더 빠르게가 아니라 더 흔들리지 않게 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묻겠습니다. 우리는 더 커졌나 아니면 더 단단해졌나.


-기타

카이정헤어는 살롱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업영역을 함께 보여줍니다. 꾸띠끄 코스메틱과 에이쁘론 그리고 프로젝트 엑스 컨퍼런스와 블런트마스터 아카데미까지 연결합니다. 이건 확장이 아니라 생태계입니다. 미용인의 성장에 진심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장 교육 제품 콘텐츠를 한 방향으로 묶는 방식입니다.

또 하나는 기준을 쉽게 낮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맹 안내에서 브랜드를 쉽게 달 수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시작을 한다면 제대로 서포트하겠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문장이 카이정헤어의 성격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봅니다. 성장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을 함께 견디는 것이 동행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카이정헤어를 미용실 체인으로만 정의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감성의 가치를 다루며 디자이너의 인성과 품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는 문장처럼 결국 핵심은 사람입니다.


<뷰티라이프> 2026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