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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뷰티 김정선 대표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26-03-24 (화) 14:34 조회 : 256


Interview


“고객의 피부와 마음을 정성껏 돌보는 라임뷰티로 남겠습니다”

스킨커스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는 라임뷰티 김정선 대표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을 전공한 뒤, 그림 대신 사람의 피부와 마음을 돌보는 길을 선택해 35년째 한 길을 걸어오고 있는 라임뷰티 김정선 원장입니다.

학창 시절 여드름이 많았던 저는 피부 때문에 위축되고 속상했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피부 고민이 한 사람의 겉모습뿐 아니라 마음까지 얼마나 깊이 흔들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경험은 자연스럽게 피부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저를 만든 가장 큰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피부관리의 길을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제 손을 통해 피부 고민이 있는 분들이 조금 더 환하게 웃고, 조금 더 자신감 있는 얼굴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35년 동안, 관리 후 밝아진 표정과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고객분들을 보며 이 일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길인지 매일 느껴왔습니다.

저는 피부를 관리하는 사람을 넘어,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관리사로 남고 싶습니다. 피부의 변화는 물론, 라임뷰티를 나서는 순간 조금 더 환해진 얼굴과 조금 더 편안해진 마음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는 것, 그것이 제가 오랫동안 지켜온 가장 큰 가치입니다.


-라임뷰티의 자랑

라임뷰티의 가장 큰 자랑은 사실 저희 샵 자체보다, 오랫동안 함께해주신 고객분들입니다. 저는 늘 “한 번도 안 오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오신 분은 드물다”는 말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요. 실제로 오랜 세월 라임뷰티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고, 멀리 이사를 가신 뒤에도 다시 찾아와 주시는 고객분들을 뵐 때면 늘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그럴 때마다 라임뷰티가 단순히 관리를 받는 곳이 아니라, 고객분들께 편안함과 신뢰를 드리는 공간이 되어왔구나 느끼게 됩니다.

저는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피부와 바디의 고민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 고민 안에는 겉으로 보이는 문제만이 아니라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정말 필요한 관리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관리해드리려 해왔습니다.

요즘은 기기를 중심으로 한 관리가 많아졌지만, 라임뷰티는 지금도 기본에 충실한 수기 테크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에는 기기의 도움도 받지만, 결국 사람의 손에서만 전해질 수 있는 섬세한 감각과 진심은 다르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손기술로 고객의 피부와 바디를 정성껏 돌보는 것, 그것이 라임뷰티만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관리만으로도 만족하셨다고 말씀해주시고, 정성 어린 리뷰를 남겨주시고, 또 주변 분들을 소개해주시는 고객분들을 보면서 저는 늘 큰 힘을 얻습니다.

라임뷰티가 35년이라는 시간을 같은 자리에서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도 결국 그런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화려한 말보다 한 번의 진심 어린 관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정성으로 기억되는 라임뷰티이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라임뷰티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성공적인 샵을 운영하는 비결이나 노하우

제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샵 운영의 비결은 결국 고객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의 컨디션과 피부 상태에 맞춰 1:1로 세심하게 관리해드리고, 고객의 특징과 이전 관리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 오랜만에 다시 오셔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트렌드에 맞춰 식상하지 않게 변화하되, 그 중심에는 늘 고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일을 기억해 작은 선물이나 문자로 마음을 전하고, 피부뿐 아니라 그분의 마음까지 살피려는 세심함 역시 오랫동안 신뢰를 쌓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결국 고객은 관리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존중받았는지를 기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라임뷰티를 오래 사랑받게 해준 가장 큰 비결이라고 믿습니다.


-협업 중인 스킨커스의 소개 및 좋은 점

라임뷰티는 현재 스킨컨스(Skin Cons)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스킨컨스는 피부의 ‘기초공사’에 주목하며, 피부 장벽과 보습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는 방향성을 가진 브랜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피부는 결국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 이전에, 기본이 건강하게 세워져 있어야 오래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킨컨스의 철학은 라임뷰티가 오랫동안 중요하게 생각해온 관리 방향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스킨컨스는 배우 조재윤 님이 함께한 브랜드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어, 고객분들께 조금 더 친숙하고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화려한 이미지보다도, 피부의 기본을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의 태도입니다.

라임뷰티 역시 윤곽과 탄력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 바탕에는 늘 건강한 피부 컨디션과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주력으로 소개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는 슬리핑 팩, 리우25 쿠션, 그리고 서울21 트래블 킷이 있습니다. 공식 제품 정보상 슬리핑 팩과 쿠션, 그리고

샴푸·바디워시·페이스워시 구성의 트래블 키트가 확인되며, 일상과 여행 모두에서 활용하기 좋은 라인업으로 보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관리실에서의 케어가 끝난 뒤에도 집에서 피부와 바디의 기본 컨디션을 편안하게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홈케어 제안으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이 부분은 공식 소개 정보와 함께, 제가 현장에서 고객 성향을 보며 느낀 실무적인 판단이 함께 담긴 의견입니다.

특히 라임뷰티처럼 윤곽과 탄력 중심의 관리를 하는 곳에서는, 관리 직후의 컨디션을 집에서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제안하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스킨컨스는 관리실 점판 판매용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부 장벽과 보습처럼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본 키워드를 가지고 있고, 사용 방식도 비교적 친숙해 고객분들께 부담 없이 소개드리기 좋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제품은 단순히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의 진심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연결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스킨컨스가 라임뷰티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미용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큰 꿈을 안고 1인 샵을 시작하신 많은 원장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힘든 시기일수록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모든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럴수록 하루하루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공부하며 자신의 샵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진심은 결국 전달되고, 그 감동은 다시 신뢰와 재방문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다면, 분명 시간은 그 노력을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사실 저는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현장에서 고객의 피부를 직접 관리하는 일에 가장 집중해왔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온라인으로 본격적으로 판매해본 경험은 많지 않지만, 올해는 스킨컨스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분들과 온라인에서도 더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며 제가 좋다고 느끼는 제품과 관리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분들께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피부관리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제가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테크닉을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피부관리를 하며 몸으로 익힌 경험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현장에서 얻은 감각들은 단순한 기술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필요한 분들께 강의로 전할 수 있다면, 제게도 참 의미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피부와 사람을 중심에 두고,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제가 쌓아온 시간의 가치를 더 넓게 나누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라임뷰티를 믿고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한 분 한 분의 피부 고민과 삶의 시간을 함께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고객분들의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피부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따뜻한 손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피부와 마음을 정성껏 돌보는 라임뷰티로 남겠습니다.


<뷰티라이프> 202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