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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INTERIOR> 제오헤어 인테리어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2-06-12 (화) 23:17 조회 : 4985
<SALON INTERIOR> 제오헤어 인테리어
 
친환경 에코 인테리어 관심 집중
 
몇 년 전부터 사회전반에 걸쳐 친환경, 에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흐름에 맞추어 헤어 살롱들도 친환경 인테리어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1990년 1호점부터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재구성’이라는 컨셉트로 에코 인테리어를 적용해온 제오헤어의 에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에디터 엄정여 자료 제공 (주)뷰쎄
 
기분전환 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기 위해 찾은 헤어 살롱으로 첫 발을 내디디면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 다소 역할 수 있는 약품의 냄새가 코를 찌르고 너저분하게 널린 머리카락들이 헤어 시술을 하기도 전에 고객을 지치게 만든다.
이러한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제오헤어는 이미 사용되었다가 철거된 붉은 벽돌, 100년 가까이 사용되었다가 수명을 다한 티크목의 고급가구와 창호들, 사유림에서 벌목된 통나무. 남녀노소 누구나 이미 인지되었던 사물을 주제로 재구성하여 친근하고 거부감 없는 소품들로 살롱을 채웠다.
제오헤어의 문을 여는 순간 화려하고 커다란 샹들리에와 탁 트인 원룸 형태의 공간 구조가 맞이한다. 실내 모든 조명은 간접조명을 선택하여 빛을 부드럽게 연출하였다.
개별화된 구조가 아닌 원룸 형태의 탁 트인 공간 구조로 답답함을 해소하였다. 손님을 많이 시술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 고객들이 여유를 가지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객의 공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공간이 미용실의 느낌보다는 편안하고 친숙한 카페 같은 이미지를 부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헤어 살롱에서 유일하게 고객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은 샴푸실과 헤드 스파실. 그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작업실과 구분지어 프라이빗한 공간도 놓치지 않았다.
 
[간접조명]
눈부심이 적고 부드러운 빛을 연출한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모니터와 직접조명에 시달린 고객들을 위한 작은 배려다. 이러한 조명은 시술 후 고개들이 자신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느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대&거울]
집에 두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앤틱 경대. 움직임이 많은 헤어 살롱의 특징상 고객의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분산을 막기 위해 거울의 폭은 사람의 어깨 넓이와 동일하게 설계되었다. 시술 받을 때는 ‘나’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 모든 디자이너의 소품(드라이기, 빗, 가위 등)은 헤어 박스에 담아 보관하게 되어 있다. 경대 위에 고객의 소품 이외는 아무것도 올려 두지 않는 것이 특징.
 
[대기 공간]
고객과 디자이너를 위한 소통의 장이기도 한 대기공간은 답답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대를 두어 시술할 수 있는 공간을 포기했다. 그 공간은 고객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감성적인 공간이 되었다. 이 작은 배려가 제오헤어하면 카페같이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조각난 테이블이 아닌, 대형 나무 탁자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통일될 수 있도록 했다.
 
[나무 바닥]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타일 바닥이 아니라 목재 바닥이 깔려 있다. 그 이유는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디자이너의 건강뿐 아니라 하이힐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 여성을 배려하기 위함이다. 간혹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이 미용실에서 뛰어 다니다 잘려진 머리카락과 마찰력이 적은 타일 때문에 넘어져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무 바닥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고도 줄여준다. 바닥 하나로 편안함과 안전함 두 가지 모두를 잡았다.
 
[샴푸실 & 두피스파실]
작업공간과는 분리를 시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였다. 공간 분리 역할은 오래된 티크목 유리창호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시술받는 동안 아로마 핫팩을 제공하여 편안함을 더해준다.
 
[숲 속을 연상케 하는 나무]
요즘은 카페나 업체 인테리어에서 실내에 큰 나무를 배치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이러한 인테리어를 퍼뜨린 것은 제오헤어이다. 처음 실내에 통나무와 나무를 배치하겠다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제안했을 때 모두들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하지만 (주)뷰쎄 신용진 대표의 고집으로 실행에 옮겼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한다는 것.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처음은 어렵다. 하지만 지금은 실내에 나무를 두어 자연과 하나 되는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운 부분이 되었다.
 
[인테리어 소품]
모두 100년이 넘은 앤틱 가구, 소품.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태국 등지에서 철거되는 과정의 많은 소품들을 수입하였다. 외벽 나무 또한 그대로 가지고 와서 칠을 한 것이 특징.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기 때문에 그 가치 또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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