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view(김성철 명장)
“미,이용업은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이용명장 제 570호 김성철 명장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이용명장 제 570호 김성철입니다. 저는 오랜 시간 이용업계에서 기술을 연마하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바버 문화를 정립하고, 후배 양성과 업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현재 바버숍 운영과 함께 바버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젊은 바버들이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용산업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업계의 제도 개선과 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버숍 소개 및 자랑
제가 운영하는 바버숍은 전통적인 바버링 기술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접목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헤어컷을 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 바버숍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전통적인 쉐이빙(Shaving) 기술과 클래식한 바버링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국인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버링을 배우고자 하는 후배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최연소 이용명장이 되신 노하우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해왔습니다. 이용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면서 기술을 단련했고,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능인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이발 기술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바버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면서 최연소 이용명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명장이 되고자 하는 분들께 조언 한 말씀
명장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이용업에 대한 철학과 소명의식을 갖추는 것입니다. 실력을 쌓는 것은 기본이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이용업은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업종이기에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고객과의 신뢰가 없다면 오래갈 수 없습니다.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하게 임하고, 후배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조성될 때 업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용계에 계시면서 즐거웠거나 흐뭇했던 일
이용업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순간입니다. 고객이 저를 믿고 중요한 날을 앞두고 방문할 때, 그리고 스타일 변화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후배 바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보람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각자의 바버숍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용업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들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국제 대회에서 한국 이용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바버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바버링 문화를 전파할 때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이용업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바버링 교육 콘텐츠를 확장하여 온라인 강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바버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바버링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자 문화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바버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한국의 바버링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젊은 바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업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입니다.
-기타 한 말씀
뷰티 산업과 이용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전통적인 기술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혁신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용업의 가치를 높이고, 젊은 바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바버링의 매력을 알고, 이용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뷰티라이프> 2025년 4월호